동병상련

아무리봐도 인정욕구 쩌는 인간이 아닌 척하면서 페이스북에 이 글 저 사진 열심히 올리는 거 보면.

씨발새끼 말 좆나 잘하네. 

이런 걸 다 외워서 하는 건 아니겠지?

자막 단 분도 대단. 

여기에 산 책이라도 올려야지. 

‘서비스 디자인’도 올려야지.

올릴 거 많네. 세상도 좋아지고. 

현장에서 모바일로 현장감 있게 블로깅 해보겠다고 회사 그만 둔 게 몇 년도였더라. 2G 시대였고, LG에서 그 카메라 잘 나오는 일제폰(지금도 거실 어디에선가 굴다니고 있는)을 내놨을 땐데. 

혼잣말도 나쁘지 않고, 그렇다고 일기장도 아니고. 

Deepr란 새 미디어를 봤는데 자기소개 내용도 없어. 콘텐츠는 ‘아직’ 괜찮아 보이고. 

처음 시작할 때는 오래 고민하고 쟁여놓은 걸 풀어내니 그럴 수밖에 없는데. 종이잡지도 마찬가지고. 몇 달 지나서 밑천 떨어질 때 어떤 걸 만들어 내는지를 보면 알 수 있지. 돈 떨어졌을 때도. 

“예술작품을 [진정한] 예술작품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체험의 진정함이나 그 표현의 강도가 아니라, 확고한 형식과 표현방식의 정교한 구성이다.”

장황하게 긴 말을 늘어놓지만 사실도, 감정도, 아무것도 와닿지 않는 글을 쓰는 재주가 있는 사람들.

《Build Better Products》 목차(번역)

Dan Brown, Build Better Products, A Book Apart, 2017.

I. 목표

1. 더 나은 비즈니스 요구를 정의하기

• 연습: 측정할 수 있고 달성할 수 있는 목표 만들기
• 비즈니스 요구를 수량화하기
• 연습: 당신의 사용자 라이프사이클 깔대기를 정의하기
• 사용자 라이프사이클 수학
• 비즈니스 요구부터 시작하는 것의 위험성
• 전문가 크리스티나 워드케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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