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7일: 생일
오늘은 음력 4월 17일이고, 내 생일이다. 그러나, 내일 신부집에 함을 들여가는 관계로 가서 생일상을 받기로 하고, 임시 생일은 내일이 되었다. 내일은 엄마 생신이기도 한데 말이지.
함 들여가는 것은 요새 추세를 따라 그냥 조용히 나 혼자 가져가기로 했다. 나이를 조금 먹어서 결혼하자니 친구들 움직이기도 그렇다. 다들 가정 있고 먹고 살기들 바쁘니.
결혼 준비를 하면서 느낀건 결혼, 엄밀히 말하자면 결혼식을 무사히 치러낸 선배들이 존경스럽다는 것이다. 이렇게 여러가지로 복잡하고 신경 많이 쓰이는지는 몰랐다. 내가 남들이 다 하는 것 하면서 먼저 치러낸 사람들이 존경스러웠던 적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첫 번째는 대학 졸업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가 이번이다. 거참.

2004.06.04 @ 19:34:12
행복한 일들이 겹쳐있네요. 겹경사?! 두 분의 생신도 함께 축하드려요~^^
2004.06.04 @ 19:44:42
생일이었냐? 추카혀…
생일에 결혼에.. 바쁘구먼…
그래도 정신없으니까 시간은 빨리 갈게다.. Be Happy..
2004.06.04 @ 20:26:11
오늘만 벌써 두번째 생일축하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2004.06.05 @ 1:08:11
생일축하드려요오- 짝짝짝
2004.06.05 @ 10:24:45
'결혼'이 '남들이 다 하는 것'이오? 그렇다치고. 앞으로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도 다 잘 해내시오~
2004.06.06 @ 22:55:22
생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일정도 무사히 행복하게 소화해내시길 ^^
2004.06.07 @ 14:04:36
결국 저를 존경한다는 말씀이군요..^^
암튼 준비하느라 고생하셨고..
생일 축하드립니다.^^
2004.06.08 @ 23:35:05
저는 집사람이 울 아기 낳는것을 보고
여자들이 존경스러워 졌어요
생일, 결혼 모두 축하드립니다.
2004.06.10 @ 1:42:06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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