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 #8: 신디 로퍼 vs. 마돈나

신디 로퍼가 53년 뱀띠로 울 엄니랑 동갑이고, 마돈나가 58년 개띠다. 두 분 다 엄마 내지는 이모뻘.
마돈나의 뒷심은 장난이 아니다. 반면 신디 로퍼는 <She's So Unusual> 앨범에서 너무 빵 터져버렸다.
그 이후의 앨범은 차마 들어주기가 힘들다. 베스트 앨범들에도 새로운 노래들이 없을 정도니. 그러나!
리메이크 앨범인 <At Last>부터 다른 신디 로퍼가 느껴진다. 자신의 히트곡들을 어쿠스틱과 피처링으로 만들어 낸 <The Body Acoustic> 앨범은 듣고 있자면 아, 이 이모가 계속 노래를 사랑하며 살아왔구나하는 것이 진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최신작 <Bring Ya To The Brink>는 지금까지의 음악 스타일과는 많이 다르지만, 멋지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나이 따위 상관 없다는거지.

그래서 그냥, 요새 두 이모 모두 새 앨범을 내놓으셔서, 옛날도 떠오르고 해서 노래를 골라봤다. 대결 같은 건 아니고.

신디 로퍼 vs. 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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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chan.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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