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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01 Sun'오늘무지덥다'라고 문자를 보내려고 했는데 '오늘무지덮다'라고 잘못 찍었다. 고치기 귀찮아서 그냥 보냈다. 문자를 받은 친구가 뭘 덮냐고 했다. 사실대로 말했다. (The dullest blog in the world 패러디 -_-ㆀ) 관련기사: Man who claims dullest blog just may be right - Chicago Tribune Posted by hochan at 01:36AM
2003.06.02 Mon어떤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한미르 블로그와 같은 서비스가 아닌, 무버블 타입과 같은 독자적인 블로그 시스템을 운영하고 싶다고 이메일을 보내오셨습니다. 이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또 계실 것 같아 이 곳에도 같은 내용을 올립니다. 나름대로 필요한 기초적인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만 세밀하게 모두 짚어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추가적으로 필요하거나 필요없는 내용이 들어가 있으면 코멘트에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OOO 선생님. 1. 개인 도메인 네임 등록
2. 호스팅 서비스 신청
3. FTP, Telnet 기초 지식
4. 유닉스 명령어 기초 지식
5. 디자인 관련 - HTML과 Style Sheet (CSS) 코딩 지식
그래서 저는 서비스 오픈이 임박한 TypePad라는 서비스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무버블 타입의 개발사에서 한미르 블로그와 같은 중앙 운영식 서비스로 개발한 것입니다. 무버블 타입 대부분의 기능에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었고, 초보자들도 사용이 편리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서비스이긴 하지만 기존의 예를 봐서 한글을 이용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도메인 네임으로 운영하는 방법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O 선생님께서 위의 기술적인 사항들의 해결이 가능하시다면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으시다면 조금 기다리셨다가 TypePad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한 방법 같습니다. 한 번 보시고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또 연락 주십시오. 안녕히 계세요. PS. 철수네 소프트웨어 세상 / 컴퓨터 세상에서 소개하신 Posted by hochan at 05:57AM
New Year Resolutions: Fix Archives, Ban Pop-ups - Editor & Publisher
Net Entrepreneurs Launch European Blogging Venture - Reuters
서비스에 가입해 둘러보니 몇 가지 특징은 이메일 또는 유럽의 모바일 서비스 유행에 따른 핸드폰의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를 이용해 글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글마다 코멘트를 적을 수 있는 권한을 '모든 사람', '20SIX 회원만' 등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블로거닷컴과 비교했을 때 큰 장점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각국의 서비스마다 좌측 하단에 아리따운 여성들의 사진이 자리잡고 있는데 서비스 내의 흥미있는 블로그들을 소개하는 블로거들입니다. 이를테면 '블로그 자키(Blog Jockey)'라고 할 수 있을까요? (조만간 BJ라는 말이 유행할 지도 모를 일이군요.) 서비스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Blog: the online Truman Show - The Telegraph
BlogTalk - A European Conference On Weblogs (2003.5.23~24)
Weblogs can improve business? - Newsfox
Blogs Opening Iranian Society? - Wired
Posted by hochan at 10:58AM
만박님께서 국내·외 블로그 서비스(시스템)들의 기능을 비교하는 자료를 만드셨습니다. ☞ suman's shallow thoughts: 게시판과 블로그에 있어서의 토론 형식의 차이 Posted by hochan at 02:32PM
2003.06.04 Wed
☞ Ten Minutes Older Website
22 miles of hard road Johnny don't like the teacher Sisters Brothers make better lovers Sally don't like her daddy 22 miles of hard road Posted by hochan at 01:35PM
2003.06.05 Thu☞ 뉴욕 타임스 섹션별 RSS 주소 - UserLand.com Posted by hochan at 01:05PM
2003.06.07 SatBlogs in the frame - Guardian Unlimited Gag Rules? Bloggers Report Anyway - Wired News Mystery solved: Weblog writer Pax was Iraqi translator - The Seattle Times Bloggers Report Alt News From G8 - Wired News The FCC, Weblogs, and Inequality - Clay Shirky's Writings About the Internet NY Times Archives to be Opened to Weblog Links? - Poynter Online Try the business benefits of blogs - ComputersWeekly.com What makes a weblog a weblog? - Dave Winer Blog noise is 'life or death' for Google - The Register Posted by hochan at 08:28AM
"The Cluetrain Manifesto-The end of business as usual" (웹강령 95)의 공저자인 데이빗 웨인버거의 책입니다.
현재 나와 있는 블로그 관련 책 중 블로그 툴의 설치나 이용방법 외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 중 가장 나아 보이더군요. 목차가 궁금하신 분이 있을 것 같아서... Contents Posted by hochan at 09:04AM
2003.06.08 Sun무버블 타입이 2003년 웨비 상 (Webby Awards) Best Practices 부문의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 2003 Webby Awards Winners Posted by hochan at 12:30AM
2003.06.09 MonZDNET Korea는 ZDNET과 CNET의 기사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므로, 지금까지의 블로그 관련 뉴스를 정리해 놓는 것이 아주 쬐끔 의미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Posted by hochan at 09:41PM
사이버문화 뉴스레터를 매일 받아보고 있는데요, 올해초부터인가 뉴스 중 10에 8은 블로그 관련입니다. 이 뉴스레터가 받은편지함에 도착하는 순간의 느낌은, "와우, 참 풍성한 뉴스로구나." 그리고, 언젠가도 언급했던『데이터 스모그』를 거쳐 현재 A-list 블로거들의 가르침을 묵묵히 받아읽고 있는 (언젠간 능가할테닷!) 저로서는 '필터(filter)'라는 개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역할은 '필터'이고, 블로그는 그 역할을 해내는 데 최적의 도구이니까요. 하지만 부지런하지 않으면 이 필터는 금방 때가 끼고 막혀버리는 것 같습니다. 민감한 안테나가 달린 필터가 되는 길... 쉽지가 않네요. (필터라고 하니까 왜 자꾸 수채구멍을 막아놓는 그게 생각나지...아...빈약한 상상력.) Posted by hochan at 10:05PM
2003.06.10 TueRSS 뉴스 feed ('feed'라는 용어를 사용하더군요. 공급한다는 의미로 쓰이나봅니다.)를 다양한 주제별로 분류해 놓은 사이트입니다. 노다지로군요. ☞ Syndic8.com 참고로, RSS 뉴스 리더는 OPML (Outline Processor Markup Language)포맷으로 임포트/익스포트(import/export)하는 기능이 있는 것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뉴스 리더를 바꾼다거나 컴퓨터를 포맷할 때, 구독하던 뉴스들을 그대로 옮길 수가 있습니다. 몇 백개를 모두 다시 입력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끔찍 그 자체. 요새 그것 때문에 고생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철*님이라고 말 못함.) ^_^ Posted by hochan at 11:49AM
2003.06.12 ThuNosz님께서 inews24의 "[인터넷시대 새 패러다임 '블로그'-5] 왜 블로그인가?"에 대해 쓰신 의견을 봤습니다. 매우 타당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점도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블로그에 대해서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고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은 기존의 홈페이지나 게시판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라는 의문일 듯 합니다. 그 중에서도 역시 게시판과의 차이점에 대한 것이 더욱 큰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국내에는 '제로보드'라는 매우 훌륭한 게시판 솔루션과 게시판 기반으로 활성화된 세계 최대 규모의 Daum 까페가 있기 때문(커뮤니티이므로 성격은 좀 다르지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잘 쓰고 있고 불편한 점도 없는데 굳이 잘 알지도 못하는 블로그를 왜 써야 하느냐는 것이죠.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와 게시판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블로그가 기술적으로 고유링크(permanet link)를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 콘텐트로서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는 각각 하나의 엔트리(entry, 글)가 (시스템을 수정하지 않는 이상) 변하지 않는 고유한 영구적인 링크를 가지고 있고, 그 고유링크는 방문자를 위해서 블로그의 어느곳이나 전면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 견고한 고유링크는 '하이퍼링크로 이루어진 구조'라는 웹의 기본원칙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므로 더욱 활발하게 웹의 이곳저곳에서 링크되고 교환되고 인용됩니다. 그리고 그것의 당연한 결과로 하나의 엔트리 중심으로 의사소통이 일어나고 담론이 형성됩니다. (이 과정은 역시 뒤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시판의 경우는 개별 게시물의 링크가 하부에 숨어있습니다. 전면에 들어나 있는 것은 게시물의 제목, 번호, 해당 게시판의 링크뿐만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해당 게시물의 속성 등을 추적해서 링크를 알아낼 수는 있지만 이 링크는 사용자 중심의 링크 구조가 아닙니다. 링크 구조를 비교해 보면, 블로그의 링크 구조는 엔트리의 생성일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고 블로그 운영자 임의로 그 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는 반면, 게시판의 그것은 게시판 시스템의 내부 설계에 따라 생성되어 있습니다. 이 한 예를 통해서 마이크로 콘텐트 관리 시스템으로서의 블로그의 고유링크에 대한 고려를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가지 측면 중 한 예에 불과할 것입니다. 레베카 블러드의 책 중에 이런 말이 나오더군요. "weblogs are hard to describe but easy to recognize." 설명은 어렵지만 알기는 쉽다. 정곡을 찌른 말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이 사용하던 익숙한 도구를 버리고 블로그를 써야할 지 말아야 할 지 고민하는 분들께는 과감하게 뛰어들어 보시라고 권해드리고도 싶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의 대형 블로그 서비스들로는 블로깅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 것이 안따까울 뿐입니다. 계속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는 있습니다. 관련글: Posted by hochan at 01:14AM
아니 이런 재기발랄한 만화가 있었단 말인가? 특히 메가빡스 > 감격 브라더쓰 강추!!! Posted by hochan at 03:13PM
2003.06.15 Sun검색엔진으로 블로그 서비스 업체를 찾아보니, 게임블로그넷, 네이버 페이퍼, 오마이블로그스, 마이부기, 블로그, 블로그인, 온블록, 인티즌 마이미디어, 컴퓨터와춤을, 한미르 블로그, 조만간 오픈할 곳들(다음, 네이트, 엠파스, 야후 등등의 포탈들), 그리고 '한국형'(이 단어가 붙는 것 치고 제대로 된 것은 못봤지만) 블로그라고 주장하는 '미니홈피' 형태들(세이월드, 싸이월드, 드림위즈, TTL 등)을 모두 따져보니 18곳 정도가 되는군요. 현재 국내 인터넷 사용자수는 2003년 4월 기준으로 26,270,000명입니다. 이 통계치 중 블로그 서비스 예상 가입자 수는 몇 퍼센트 정도일까요? 해외 사용자 등을 포함해서 매우 낙관적으로 10%로 잡아보죠. 그럼 2,627,000명입니다. 블로그는 일반 홈페이지와는 달라서 지속적인 글쓰기가 없으면 의미가 퇴색된다는 것은 다들 동의하실 겁니다. 그러면 이 2,627,000명 중 지속적인 블로그를 유지해 나갈 사용자 수는 몇 퍼센트 정도일까요? 역시 낙관적으로 50%로 잡아보죠. 그럼 결과적으로 1,313,500명입니다. 그리고, 아주 단순과격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블로거의 수를 앞에서 언급한 블로그 서비스 업체 18곳이 똑같이 나눠서 확보한다면? 한 업체 당 72,972명 정도이군요. 블로그의 특성상 한 사용자가 여러 곳에서 동시에 운영할 수 없고, 파이는 이렇게 공평하게 나누어진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한다면 업체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되거나 무시될 것입니다. 올해 2월 초경 blog.co.kr의 회원수가 약 5만명(기사 그대로라면)이었다고 합니다. 위의 업체당 회원수 72,972명과 비교해 보면 어느 정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5만~7만명 정도의 각각의 블로그 서비스 '마을'(커뮤니티)을 머리에 그릴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은 이 '마을과 '마을'들 간에 서로 연락을 하거나 소식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업체들은 이 마을을 하나의 '섬'으로 만들어 회원들이 그 안에서만 대화하고, 관계를 맺고, 돈을 쓰기를 바랍니다. 회원보다는 회사를 먼저 생각했기 때문에 생긴 폐쇄성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블로그의 특성에 대한 이해, 업체들의 실험정신,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기획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물론 업체로서는 회원확보 후의 수익모델과 성장 방향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밖에 없었겠지만, 그것은 더욱 나은 서비스 기획과 개발을 위한 자극이 되어야지 근시안적인 서비스에 대한 핑곗거리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모든 서비스가 그렇지 않느냐고 반문한다면 '블로그는 다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블로그는 하나의 '마을' 안에서 뿐 아니라 다른 많은 '마을'과 개인들 간의 의사소통과 관계유지를 통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불고 있는 소위 '블로그 붐'을 탄 서비스 업체들의 현실 속에서는, 한 회원이 주목받는 블로그가 되려면 해당 업체의 암묵적이거나 명시적인 운영 방향과도 부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개인의 매체이고 타인의 통제나 조정이 불필요한 매체입니다. 그것이 바로 블로그의 매력 아니었습니까? '작은 조각들의 느슨한 결합(Small Pieces Loosely Joined)'이라는 웹의 기본 원칙을 우리나라의 서비스 업체들은 조금씩 잊어가고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그 원칙의 망각으로 인해 생긴 구멍을 규모와 자본력으로 메꾸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 지 의심스럽습니다. 하지만 그 잘못들로 인해 돌아오는 대답은 인터넷의 짧은 역사로도 확인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Posted by hochan at 12:16AM
2003.06.16 Mon포토블로그(Fotoblog), 예술과 눈요기감이 함께 있는 곳 - Wired News 바스킷볼 다이어리 또는 나는 블로깅의 미래를 보았다 - MSNBC Weblog Central SMS로 여행 블로그를 쓰면서 계속 연락하기 - Scoop 지역 정보 웹로그, 잘 나가다. 하지만 돈을 벌려고 했을 때는? - Online Journalism Review '블로그스트리트(Blogstreet)'가 콘텐트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가져오다 - Microdoc News 일반 웹사이트와 단순한 콘텐트 관리 시스템(CMS) 또는 웹로그로 운영되는 웹사이트와의 차이점은? - Robin Good' Sharewood Tidings 비즈니스 블로그(B-blog): 메가-메타, 전염성 높음 - ClickZ Posted by hochan at 08:26PM
2003.06.20 Fri네이버 뉴스에서 각 기업, 단체들의 보도자료를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기존까지는 관련 방송, 언론사에만 배포했지만 이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 가지 효과가 예상되는데요, 일단 언론사 기자들이 해당 보도자료를 그대로 인용하는냐(베끼느냐) 나름대로의 분석 또는 탐구 기사를 쓰느냐를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마추어 저널리스트나 블로거들도 각자의 관점에서 보도자료를 인용하고 분석하는 기사 내지는 블로그를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점에서 앞으로 이 서비스를 많이 활용할 것 같습니다. 특히 중요한 이슈의 기사일 경우, 보도자료 원문과 각 언론사 보도의 차이점을 분석해 보는 것도 꽤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인터넷 분야에 한정되겠지만요.) ☞ 네이버 보도자료 센터 Posted by hochan at 02:16AM
해외(모두 미국?)의 소위 'A등급' 블로거들의 글쓰기, 블로그 스타일을 패러디한 글입니다. 이들의 블로그를 꾸준히 읽지 않았기 때문에 패러디의 재미를 한껏 느낄 수는 없고 대충 느낌만 옵니다. 누가 A등급 블로거인지 명단도 파악할 수 있고, 블로그를 어떻게 쓰면 유명 블로거가 되는 지도 모니터링해 볼 수 있겠군요. 대략 살펴봐도 희한한 인간 많습디다. 특히 'Rageboy'라는 아저씨. -_-b Posted by hochan at 03:16AM
First International Love Hotel Moblogging Conference - 2003.7.3 목 "우리 이 날 밤에 러브 호텔에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과 글로 블로그를 모두모두 올려 보아요." 일본인의 엽기발랄함은 블로그에서마저 발휘되는가... ☞ *special* dates - Tokyo Tidbits Posted by hochan at 03:30AM
일본 동경에서 "매트릭스 리로디드"의 개봉을 맞은 퍼포먼스(?)가 있었나 봅니다. Rotten Tomatoes에 가면 더 많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장면을 따라하는 사진들도 있군요. 집단적인 코스튬 플레이 같기도 합니다. 저도 서울 종로에서 비슷한 광경을 본 적이 있는데, "매트릭스 리로디드" 개봉 두 주 전쯤인가 뜨겁고 배터리 시간 짧기로 유명한 삼성 센스 노트북을 든 한 무리의 여성들이 트리니티의 복장을 하고 한 줄로 서서 갖가지 포즈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었죠. 보고 있자니 이상하게 좀 민망하더군요. 그런데 위의 사진들은 귀엽고 재밌네요. 돈 냄새와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일까요? Posted by hochan at 03:48AM
☞ 네티즌들과 맞짱 뜰 준비는 돼 있나? [取중眞담] '중도와 균형' 노선의 새 인터넷신문 발의총회 - 오마이뉴스 '중도와 균형'을 표방하는 인터넷 신문이 창간된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제 시각으로는 왜 오른쪽으로 기운 것처럼 보이는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그런 건가요?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 '중도와 균형'을 지킬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의 사상과 성향이 태어났을 때부터 우연히 현재의 '중도와 균형'과 일치하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서울대 홍원탁 교수님의 말씀이 인상에 남는군요. "앞으로 세대들이 어떤 세상에 살지 너무 걱정이 돼서 잠을 못 이룬다"고 하셨다는데, 이 말씀이 후대에게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놓지 못해서 매우 죄스럽다는 의미였기를 바랍니다. 이 신문의 발의총회 개최 장소를 4·19혁명 기념 도서관으로 정한 것은 자신들이 4·19혁명의 주체였다는 것을 은근히 과시하고 싶은 속내였을까요? 아무쪼록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진심입니다. (그리고, 회원들에게는 블로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한국언론재단 웹사이트에 링크된 인터넷 신문만도 101개라니 정말 굉장합니다. PS. 이 기사를 쓴 손병관 기자라는 분, 글을 참 재밌게 쓰시는군요. 저도 요새 글 속에서의 유머감각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hochan at 02:25PM
2003.06.21 Sat소개드릴 음악은 Fantastic Plastic Machine의 'Philter'입니다. MBC FM4U 유희열의 All That Music 오프닝 음악으로도 쓰이고 있죠. 참 좋다고 느끼면서 'FPM 몇 집이지?'라고 궁금해 했었는데 가지고 있는 앨범이었군요. 이런. 역시 음악을 들으면서 제목을 확인하지 않는 버릇의 폐해가... 'Philter'는 love potion, 마력을 가진 약이라는 뜻이군요. 이 음악 역시 듣고 있으면 가슴이 녹아 내리는 것 같습니다. 옆에 누군가 있다면 바로 사랑에 빠져 버리지 않을까요. 필요할 때 요긴하게 쓰세요. Fantastic Plastic Machine의 Philter 들으시죠. ☞ [고찰] 시부야가 머길래 - 딴지일보 Posted by hochan at 03:46PM
2003.06.26 Thu회사들, 웹로그를 위한 행동에 착수 - 보스턴 글로브 온라인 지난번 ClickZ 주최의 '웹로그 비즈니스 전략 2003 컨퍼런스 & 엑스포'를 계기로 얼마나 많은 회사들이 웹로그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지 확인되었습니다. 회사들의 웹로그 활용 가능성을 몇 가지로 정리하고 있는데, '내부용 웹로그'는 직원들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쓰는 웹로그 사용을 장려해서 회사의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일종의 지식경영 차원입니다. 그리고 '외부용 웹로그'는 예를 들어 여행업체의 경우, 직원들이 최신 여행 정보를 고객들을 위해 자신들의 웹로그에 지속적으로 올리도록 한다는 것이죠. 회사가 인간의 얼굴을 갖게 한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이것을 '마케팅 툴'이 아닌 진정한 웹로그로 볼 수 있는가하는 점은 논쟁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웹로그를 자신들의 고객들에게 제공하려는 움직임도 역시 있습니다. (비즈니스와 관련된 웹로그의 동향을 잘 정리한 기사입니다.) '1인 블로그(One-Man Blog)'가 온라인 저널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다 - 글레이저 온라인 (온라인 저널리즘 리뷰) 블로그가 특정 분야의 관심거리나 비즈니스에 대한 뉴스, 의견들을 파악하는 데 편리한 매체라는 것이 서서히 증명되고 있습니다. PaidContent.org와 IWantMedia는 각각 한 명이 기자, 편집인, 발행인, 영업, 홍보담당, 관리까지 모두 맡아서 운영되고 있는 미디어 전문 온라인 저널입니다. 이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한 사람이 모든 역할을 담당하는 데 따르는 윤리적인 문제, 즉 기사의 의견과 스폰서의 광고 메시지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문제를 제기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중요한 고민 중 하나는 역시 수익 부분이고 앞으로의 현금 흐름 상황에 따라 영업 담당을 따로 둘 계획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재정적인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 사이트들은 뉴스 서비스로서의 신뢰와 인기를 계속 얻어나가고 있습니다. (영어 뉴스들을 읽다보면 아주 잘 읽히는 기사와 한 단락도 전진하기 싫은 기사가 있는데, 이 기사를 쓴 마크 글레이저는 그런 면에서 아주 쉽고 명확한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내용면에 있어서도 다양한 자료 수집과 핵심을 파악하는 내용전달을 통해 항상 유익한 글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해리포터와 블로그의 기사단 - MSNBC 웹로그 센트럴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팬들이 엄청난 수의 블로그들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영향력있는 블로그들의 등급을 매기다 - 글레이저 온라인 (온라인 저널리즘 리뷰) 마크 글레이저가 미디어 비즈니스, 현재 사건, 정치 (또는 세 가지의 결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장 영향력있는 블로그들을 정리하였습니다. 각 블로그의 정치적 지향성, 저널리즘적 성향 등을 고려하여 블로고스피어 내에서의 위상을 그림으로 만들었습니다. 보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그림의 입이 클수록 영향력이 큰 블로그이고, 정치적 성향은 오른쪽과 왼쪽으로 구분하고, 언론 성향의 유무는 위와 아래로 구분합니다. (링크, 요약, 재치있는 것 등에 집중하는 것은 블로깅 성향이 많은 것으로 위쪽에 배치하고, 독창적인 의견, 취재, 언론적 배경에 의한 것은 언론 성향으로 보고 아래쪽에 배치합니다.) 글의 우측에는 영향력 있는 블로거들로부터 추천 Top 10 블로그 리스트, 가장 많이 인용되는 뉴스 사이트를 정리해 놓았습니다. 블로거의 '거물'을 향한 환상 - 뉴욕 타임스 대부분의 블로거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읽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영향력 있는 거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컴퓨터 앞에 하루 종일 앉아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독자들을 모을 수 있을까 고민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누가 읽든지 말든지 신경 안쓴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꺼예요." 그럼 거물이 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기이하거나 신기한 글, 유명한 블로그에 링크되는 것으로 일시적인 관심과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것은 정직하거나 옳바른 접근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궁극적으로 독자수를 유지하는 것은 블로그의 질과 일관성이라고 하는군요. 작은 집단의 독자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고 상정하고 쓴다는 후리안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제 지침은 항상 제 할아버지할머니를 염두에 두고 글을 쓰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너무 개인적이거나, 너무 기술중심적이거나, 너무 투덜대지 않게 되죠." 블로그 기업PR수단 각광 - 디지털 타임스 그리고, 언론인들의 블로그를 쓸 권리에 대한 논쟁들에 대한 기사입니다. (※ 각 기사에 대한 내용은 제 의견이 아니라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요약입니다.) Posted by hochan at 02:59AM
두 주 연속 블로그에 이가 빠졌네요. 매일 쓰는 게 목표인 데 말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약속이자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에 대한 약속이기도 합니다. 쓸 것이 없을 때 억지로 소재를 찾고, 쥐어짜며 쓰려고 노력하는 것도 하나의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통신을 올리긴 했는데 사실 이번주는 너무 늦었고, 일주일 단위로 올리다 보니 뉴스가 늦게 전달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뉴스를 발견하자마자 올릴까 생각 중입니다. 욕심 같아서는 뉴스 뿐 아니라 블로거들의 유익한 글들도 소개하고 싶은데 문제는 시간이로군요. RSS 뉴스리더의 장점이자 단점은 많은 글들을 편하게 볼 수 있는 반면, 정보 과부하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정보과부하'하면 문득 영화 "너바나"나 "아바론"에서 사이버스페이스 서핑 중 뇌에 과부하가 걸려 식물인간이 된 이미지들이 떠오르는군요. -_-; (잘하세~!) Posted by hochan at 03:34AM
2003.06.29 Sun스포츠든 격투든 편을 나누어 승부를 가르는 형태의 것들에서 서로 부딪혀 싸울 때, 뒤로 계속 물러나는 것은 전술적인 것이 아닌 이상 곧 패배를 의미한다. 그것은 무예에서 하나하나의 공격을 막는 순간에도 마찬가지이다. 상대의 공격을 뒤로 물러나면서 방어하게 되면 상대의 확실한 공격범위 안에 계속 들어있게 된다. 또한 앞으로 전진하는 속도는 뒤로 물러나는 속도보다 빠르고 공격에도 속도와 힘을 붙여주기 때문에 결국에는 더 큰 위험에 빠지게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미리 전진하여 상대의 공격을 맞이하여 방어하면 공격의 가속이 완전히 붙기 전에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대의 공격범위는 순간적으로 크게 줄어들고 상대의 많은 부분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반격의 기회를 쉽게 잡을 수 있다. 이것은 상대를 잘 파악하고 상대의 눈, 특히 동공을 놓치지 않음으로써 미리 공격을 예측할 수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 물론 수련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삶에 있어서도 항상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하여 뒤로 물러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그 당시의 곤란함은 급한 대로 해결해 줄 수 있을 지 모른다. 하지만 계속 뒤로 물러나는 생각과 자세를 취한다면 자신도 모르는 새 절벽을 등진 채 피할 수 없는 위협과 마주한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역시 자신이 맞이할 삶의 핵심에 대해 눈을 떼지 않고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항상 반 발자국 또는 한 발자국 먼저 앞서 나가 맞이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hochan at 05:40AM
2003.06.30 Mon굉장히 좋은 전시가 있으니 같이 보러가자는 친구의 말 한 마디로 따라 나서게 되었습니다. 종로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서도호 展 (2003.6.28 ~ 9.7)이었습니다. 단 여섯 점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전시였으나 작가의 상상력과 그것의 형상화, 사용된 재료들은 순수예술에 대해 별다른 조예가 없는 저에게도 상상하고 느낄 것을 요구하였고 저는 순순히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특히 작가의 상상력이 자신만의 세계에 매몰된 것이 아닌, 땅 위에 두 발을 딛고 사람들 속에서 이루어진 상상력이라는 점에서 더욱 매혹적이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3층 전시실의 "Paratrooper -I"은 불교의 인연, '인연=실'과 같은 개념과 연상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매우 깊게 다가올 뿐 아니라 작가 개인의 경험을 낙하산병의 치열한 몸짓으로 함께 형상화시켜 여러 상상들이 서로 자유롭게 부딪히도록 만듭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저는 웹의 링크와 많은 부분이 겹쳐 보이더군요. 우리의 인연들이 웹에서는 링크라는 형태로 표현되는 것은 아닌가하고 말입니다. 그 링크는 나에게서 끝나지 않고 또 다른 링크로 이어지기 마련이구요. 우리몸의 모든 신경이 서로 연결되어 있듯이 세상의 모든 것도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은 어쩌면 이러한 원리를 이 세상에 형상화시키고자 하신 신의 예술작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팀 버너스 리는 신께서 보내신 천사 내지는 성자일 수도 있겠군요. ^_^ 순수예술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살아가다가 이렇게 문득 느끼는 즐거운 충격들은 상상력과 사고의 지평을 넓혀주는 것 같습니다. 뇌 속에 뭉친 생각들을 골고루 풀어주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주말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셔도 괜찮을 만한 전시입니다. ☞ [전시] 현대 설치 미술의 진수 선봬 - 서울경제 다음은 유인물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아트선재센터에서 첫번째 국내 개인전을 개최하는 서도호(1962년 생)는 국제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 작가이다. 20대 후반 미국으로 이주한 서도호는 물리적, 심리적인 환경의 변화를 경험하며 자신을 둘러싼 공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공간에 대한 관심은 이후 그의 작업의 토대를 형성하며 작가의 서울집 외관을 본 뜬 <Seoul Home/L.A. Home/New York Home/Baltimore Home/London Home/Seattle Home>, 군대 인식표를 이어 붙인 <Some/One>, 바닥에 놓여진 작은 인물들이 유리판을 떠받치고 있는 <Floor> 등의 작품으로 형상화 되었다. Posted by hochan at 01:0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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