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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이성적 결합을 원하는 곳

[알림] 호스팅 업체 이전으로 인해…

호스팅 업체을 옮기면서 도메인 네임서버도 변경했습니다. 그 와중에 접속이 불안정하거나 이메일이 도착 안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메일을 보내실 일이 있으면 (평소에 거의 안오지만서도…) 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무버블 타입 업그레이드 & UTF-8로 변경

우여곡절 끝에 (에러가 발생하는 이유는 프로그램 때문이 아니라 호스팅 업체의 서버 문제일 수도 있었던 것이다. 으.)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 툴인 '무버블 타입(Movable Type)'을 3.31로 업그레이드하고, 문자 인코딩도 UTF-8로 바꿨다. 식스 어파트(six apart)사는 이번 무버블 타입 3.31을 발표하면서 개인사용자용 라이선스는 (고객지원이 없는 것을 조건으로) 무료로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유료화 이전까지는 영어권에서 거의 독보적인 설치형 블로그 툴이었으나, 3.0 버전부터 시행한 유료화 이후 블로거닷컴과 워드프레스의 선전에 밀려 대중으로부터 서서히 멀어지게 되었다.

이번 일부 무료화 정책으로 잃어버린 팬층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저런 블로그 툴을 써봐도 무버블 타입만한 것을 아직 보지 못했다. 손에 익숙해진 이유도 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한국 사용자들에게 권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영어 위주의 난이도가 높은 툴이다.

'마이스페이스'와 관련된 대조적인 기사들

유통

"포털 vs 동영상 포털「난투극 벌어질까?」"를 보면서 '포털 뉴스 vs. 기존 언론사'와 유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드미님이 《디지털 자본주의》에서 인용한 "미디어 역사는 유통 과정을 지배하는 것이 시장 지배력을 획득하는 데 결정적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순간이었다. 네이버가 현재 국내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도 (웹 검색 기술이 아닌) DB 검색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인터넷의 정보 유통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PD수첩>: 론스타와 참여정부의 동상이몽 – 한미 FTA

한미 FTA에 관해 어젯밤에 방영된 MBC <PD수첩>이 여론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같다. 지난주 <MBC 100분 토론>의 주제도 이것이었고 토론자로 나온 사람들도 현 상황의 핵심인물,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 경제 비서관과 김종훈 한미 FTA 협상 한국측 수석대표였는데 그 때보다 반향이 더 큰 것 같다.

현재 몇 개의 게시판에 정부에 대한 항의글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

(메모)

인터넷은 "모든 사람이" 곧 참여하게 되는 보편적 매스 미디어가 될 것이라는 가정이 끈질기게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이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차라리 인터넷은 더욱 총체적인 미디어 시스템과 결부되어 3단계의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즉 "매스(대중)" 마케팅에서 "계급" 마케팅으로, 한 국가 내의 마케팅에서 초국가적 마케팅으로, 그리고 확률적 마케팅에서 개인화된 마케팅으로 변화할 것이다. 이러한 세 가지 매체의 체질 변화에서 광고주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디지털 자본주의》, 댄 쉴러, 1999


커뮤니티

"'공동체'라는 단어는 친구와 이웃을 의미한다. 또한 현재 거주하고, 물건을 사고, 일을 하는 곳을 말한다."
―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