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튼 래스크, <위키피디아의 도달범위와 풍요로움: 위키노믹스는 부유한 나라들만을 위한 것인가?>, 2008

요약
이 연구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들에서 위키노믹스가 전지구적으로 확산하는 것에 영향을 미친 기술적이고 경제적인 요인들을 조사한다. 위키피디아의 다양한 언어판들을 조사함으로써, 이 연구는 사회경제적 요인들의 다양성과 위키피디아와의 연관 사이의 중요한 상관 관계를 발견했다.

도입
만약 ‘마이크로소프트’가 정보기술 기반 사회의 전지구적 개발의 아이콘이고, ‘아마존’과 ‘이베이’가 전지구적 전자상거래의 아이콘들이라면, ‘위키피디아’는 급속히 웹 2.0의 전지구적 아이콘이 되고 있다. 위키피디아는 흔히 웹 2.0의 전형으로 사용되고, 웹 1.0의 사례로서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온라인’과 비교된다(Baumann, 2006; Benkler, 2006; O’Reilly, 2005; Tapscott and Williams, 2006). 브리태니커 온라인은, 전통적인 학술 서적이 출판되는 방법과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선별된 전문가 집단에 의해 쓰여지고, 편집되고, 출판된다. 위키피디아는 기고자에 대한 제한이 거의 없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위키피디아는 계속적으로 변경되는, 사용자가 추가하는 콘텐트로 만들어지는 백과사전이다. 웹 2.0 이전에, 백과사전적인 정보의 교환은 대개 단방향이었다.

그렇지만, 웹2.0의 특징들인 개방성, 동료간 생산(peer production) 그리고 전지구적 상호작용과 협력 때문에, 위키피디아의 콘텐트는 면밀히 연구되고 분석되었다. 예를 들어, 위키피디아의 표제어들의 정확성에 대한 활발한 논쟁이 있었다(Economist, 2006a; Economist, 2006b; Economist, 2006c; Economist, 2006d; Giles, 2005; Korfiatis, et al., 2006; Tumlin, et al., 2007). 일반적인 논쟁은, “아마추어들”이 만든 표제어들을 “전문가들”이 만든 동일한 제목들에 대한 글을 비교하여, 전달성과 객관성을 포함한, 그것의 정확성에 초점을 맞추었다(Anderson, 2006; Benkler, 2006). 위키피디아(2006) 자체에 다음과 같이 언급되어 있다: “여느 단체가 만든 참고자료와 마찬가지로, 위키피디아의 콘텐트에 오류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내용을 다수의 출처들과 대조해서 확인해 주시고, 추가 정보는 우리의 책임한계를 읽어주십시오.” 그 결과, 위키피디아 항목들의 권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 연구 이용을 개방하는 참고자료와 인용을 늘리자는 제안이 나왔다(Willinsky, 2007).

참여는 모든 웹 2.0 서비스의 성공에 결정적이다(Dye, 2007). 위키피디아에 대한 최근의 연구는 콘텐트에서 문화적 차이점들 — “물리적 세계에서 관찰되는 문화적 차이점들이 가상적 세계에도 역시 존재한다는 것을 제시한다”(Pfeil, et al., 2006). — 을 발견했다. 바꿔 말하면, 누구나 위키피디아에 참여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할 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위키피디아에 참여하는 수준들을 조사하기 위해, 선진국들에서 만들어진 위키피디아 판과 개발도상국들에서 만들어진 것들을 비교하는 것을 선택했는데, 기술적인 그리고 경제의 거시-환경적인 요인들의 다양성 때문에 개발도상국들에서의 참여는 고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Kraemer, et al., 2006).

(Morten Rask, The reach and richness of Wikipedia: Is Wikinomics only for rich countries?, 2008의 요약, 도입을 번역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