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이 바닥 트렌드의 빠른 포착, 효과적인 전략 제안을 통해서 회사의 안테나나 레이더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다.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런데 너무 멀리보면 안된다는 거. 그 멀리가 몇 년도 아니고 몇 개월일 수 있다는 거.
‘멀리’는 흐릿할 수 있다. ‘가까이’는 또렷하다. 위를 설득하려면 또렷한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경쟁자보다 늦을 수 있다. 또 하지만 위험부담은 줄어든다.
이것저것 생각하다 결국은 아무것도 못하고 마는거다. 이런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점점 멀고 큰 생각은 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