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과 ‘회사성’

‘하나’, ‘하나 되기’, ‘우리는 하나’ 등을 어떤 가치보다도 앞세우는 국민성(그런게 있다면)이,
회사로까지도 이어지고 있는게 아닐까.
명분 내세우기 참 쉬운거 같다는.

고객감동의 배경

며칠 전 지금 이용중인 웹호스팅 업체의 감동적인 고객 서비스에 대해서 썼었는데, 이런 배경이 있었구만.

월 1회 주 4일 근무「직원 만족도가 경쟁력 핵심」 (ZDNet Korea)

둘의 상관 관계가 얼마나 큰지 알 방법이 없고, 일반 직원들은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들어봐야겠지만, 좋네.

인구회자

이 회사에 들어오며 결심한 게, 좋은 일로건 나쁜 일로건 사람들 입에 내 이름이 오르내리게 하지 말자였다.
욱할 일이 있을 때마다 그 결심이 도움이 된다.
그래서 회사에서 누가 나에 대해 물어봤다거나 행여 좋은 얘기를 했다하더라도 기분이 좋지 않다.

안테나

이 바닥 트렌드의 빠른 포착, 효과적인 전략 제안을 통해서 회사의 안테나나 레이더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다.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런데 너무 멀리보면 안된다는 거. 그 멀리가 몇 년도 아니고 몇 개월일 수 있다는 거.
‘멀리’는 흐릿할 수 있다. ‘가까이’는 또렷하다. 위를 설득하려면 또렷한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경쟁자보다 늦을 수 있다. 또 하지만 위험부담은 줄어든다.
이것저것 생각하다 결국은 아무것도 못하고 마는거다. 이런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점점 멀고 큰 생각은 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