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filtered’ 태그가 붙은 글
무권
무권(無倦). 선생님께서 지어주신 아호다. 게으르지 않다는 의미로 논어 자로편에 나오는 말이라고 하신다.
"子路問政 子曰先之勞之 請益 曰無倦."
선생님께서는 내가 게으르다는 것을 아신거다.
장발
머리를 길게 기를테다.
내게 필요한 공간
인터넷에 있었으면하고 꿈꾸는 공간은, 정제된 뉴스와 정보를 볼 수 있고 비슷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끼리 조용히 얘기하며 의견을 나누고 사는 얘기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기꺼이 같이 하고 싶은 그런 곳.
정보라고 생각하는 쓰레기들과 뒹굴며 매일을 시작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YouTube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불펌 블로그, 검색에서 제외하겠다" (세계일보)
네이버 블로그가 호환가능한 형태로 DB/이미지 백업 등의 데이터 내보내기(익스포팅) 기능을 지원하면 일류가 될 수도 있겠다.
기사 제목이 조금 이상한데, 네이버측에서는 '펌글'(스크랩한 글)을 제외하겠다는 것이지 '불펌글'(불법으로 퍼온 글)을 제외하겠다는 것이 아닌 것 같다. 검색엔진이 이게 펌글인지 불펌글인지 판단할 수 있을까. 그리고 스크랩 기능이 아닌 붙여넣기 기능으로 작성한 펌글도 판단할 수 없을테고. 아무튼 두고보면 알겠지.
US 인터넷 이용자의 28%가 태그를 활용
US 인터넷 이용자의 28%가 태그를 활용(아이뉴스24)하고 있다는 퓨 인터넷의 조사결과가 나왔는데 의외다. 퓨 인터넷에서 이런 조사를 했다는 것도 그렇고, 28%나 쓰고 있다는 것도 그렇고. 28%라면 RSS 사용자보다 많지 않을까?
이 조사보고서에서 인터뷰한 데이빗 웨인버거가 태그와 관련하여 전문가 대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이 사람이 2005년에 태그에 대해 쓴 글(Taxonomies to Tags – From Trees to Piles of Leaves, PDF, 203KB, 36쪽)이 있는데, 정보 분류의 역사는 잘 정리해 놓았으나 정작 태그에 관한 내용에서는 얻을 것이 없어서 짜증스러웠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