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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이성적 결합을 원하는 곳

‘C: not filtered’ 태그가 붙은 글

뜬금없이…

'연애'라는 최상의 상호작용.
'연예'라는 최하의 상호작용.
재밌는 인터넷이 되려면 둘 다 있어야.

hochan 씀

2007.12.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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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공

이명박 게시판은 글 내용을 안보이게 하니까 양 옆에서 요런 ☞, ◀ 화살표들을 이용해서 공격하고 있다.
막을 수도 없고 난감하겠네. 머리들 정말 좋아. 그런데 정말 지지도 40%는 다 어디 간거야.

협공

hochan 씀

2007.12.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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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느낌이 없지만 있는 것처럼, 관심이 없지만 있는 것처럼
상대방이 느끼도록 얘기할 수 있는 기술이 향상되고 있다.
표정, 목소리, 몸짓, 약간 심사숙고한 듯한 대답.
스위치 조작도 매우 익숙해지고 있다. 딸깍하면 지이잉.
사회생활에 편리한 기술이다.
예전에는 스위치가 이 반대였는데.

hochan 씀

2007.1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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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행태 조사' 보고서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에서 매년 발행하는 소비자 행태 조사(Media & Consumer) 연례보고서를 보니 사람들이 어떤 미디어를 이용해서 뭘 보고 있는지 알겠다.
통계의 한계는 있겠지만 내 감에 의한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정확하지 않겠는가. 다미디어 다채널의 시대가 되어도 지상파의 힘은 여전히 세다.

hochan 씀

2007.1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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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송년회 약속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
12월의 뒤로 갈 수록 약속 잡기가 힘들다는 경험들 때문에 일치감치들 연락을 돌리고 있다.
대부분 목, 금으로 날을 잡고 있는데 음식점, 술집마다 점점 붐벼 가겠지.
올해 회사에서 속했던 팀은 세 곳.
내년에는 단순하게 살고 싶다.

hochan 씀

2007.1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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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초간의 백일몽

생각의 좁은 틈을 비집고 어릴적에 걸었던 거리가 떠오른다.
내가 살던 동네인지 놀러갔던 곳인지도 분명치 않다.
6살 어느 아침 영문도 모른 채 집달리들에게 안방을 내어주고 대문 밖으로 쫓겨난 왕십리 어느 동네일 수도 있고,
유치원 들어가기 직전 겨울 2개월 동안 세들어 살았던 장위동 언덕 어느 동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오늘보다 덜 쌀쌀한 날씨였다. 10월 정도의 공기.
자동차 두 대 정도가 지나갈 수 있는 너비, 콘크리트 담벽과 바닥.
완만한 경사 탓에 저 멀리 거리가 보이는 듯 하다.
콘크리트로 둘러싸여 있지만 마음은 푸근해진다.
우리에겐 이미 콘크리트가 자연이 되어버렸다.
어디든 다시 가 걷고 싶다.

hochan 씀

2007.1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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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테스트

로봇 취향, 간결하고 빳빳한 인공지능 로봇 취향
딱딱하고 사무적이며 지적으로 정교한 콘텐트를 선호.
색다르고, 단정, 간결한 콘텐트를 좋아하며,
뻔하고 지루한, 대중적이고 세속적인 콘텐트를 혐오함.

http://idsolution.birdryoo.com/index.php

hochan 씀

2007.7.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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